손 끝에 스치다 홀연히 날아 간
指先をかすめてふわりと飛んでいった
눈부신 네 모습이
眩しかった君の姿が
젖은 눈물에 번져 가
濡れた涙で滲んでいく
태양이 가라앉은 하늘 위
太陽が沈んだ空の上
떠오르는 달 처럼
浮かぶ月のように
엇갈린 채 서로를 불러
すれ違ったままお互いを呼ぶ
손 틈새로 빠져나가 새하얗게
手の隙間からこぼれ落ちて真っ白に
사라져버린 행복은
消え去ってしまった幸せは
기억으로 바뀌어
記憶に変わって
난 변한 것 하나 없이 여전히
僕は何ひとつ変わらず今もまだ
남겨져 버린 것만 같아
残されてしまったようで
더 붉게 타오른 Flame of Love
もっと赤く燃え上がった
사랑이 조각날 때 마다
愛の欠片が落ちるたびに
타는 불꽃처럼 날아 올라
燃える炎のように舞い上がる
뜨겁게도 네 마음을 녹이고
熱く君の心を溶かして
그 순간마저 태워버린
その瞬間までも燃やしてしまった
Flame of Love
별 빛이 아무리 반짝인다 해도
星の光がどんなに輝いても
떠오른 네 기억에
浮かんだ君の記憶に
괴로워 져 갈 뿐이야
苦しくなるだけなんだ
아름다운 세상 모든 것이
美しかった世界のすべてが
사라지는 그날엔
消え去るその日には
모두 잊을 수가 있을까
すべてを忘れられるだろうか
달빛이 모두 물러 가 아침이 와
月の光がすべて遠ざかって朝がくる
새들의 노랫소리가
鳥たちの歌声が
귓가에 맴돌 때도
耳元で何度も聞こえても
난 아직까지도 지난 사랑에
僕は今も過ぎた愛に
붙잡힌 채 이 곳에 남아
捕らえられたままこの場所に残って
더 붉게 타오른 Flame of Love
もっと赤く燃え上がった
사랑이 조각날 때 마다
愛の欠片が落ちるたびに
타는 불꽃처럼 날아 올라
燃える炎のように舞い上がる
뜨겁게도 네 마음을 녹이고
熱く君の心を溶かして
그 순간마저 태워버린
その瞬間までも燃やしてしまった
Flame of Love
내겐 절대 사라지지
僕からは絶対に消えない
않을 불꽃이 언젠가 그대를
炎がいつか君を
부드럽게 감싸 비추면 돼
やわらかく包んで照らせばいい
따스함 속에
暖かさの中で
거세게 타오른 Flame of Love
激しく燃え上がった
눈 부신 사랑이 조각나
眩しかった愛の欠片が落ちて
불꽃보다 높이 날아올라
炎のように高く舞い上がる
영원토록 내 모든 걸 태우고
永遠に僕のすべてを燃やして
이 순간마저 태워버린
この瞬間までも燃やしてしまった
Flame of Love
더 붉게 타오른 Flame of Love
もっと赤く燃え上がった
사랑이 조각날 때 마다
愛の欠片が落ちるたびに
타는 불꽃처럼 날아 올라
燃える炎のように舞い上がる
뜨겁게도 네 마음을 녹이고
熱く君の心を溶かして
그 순간마저 태워버린
その瞬間までも燃やしてしまった
Flame of Love
그 순간마저 태워버린
その瞬間までも燃やしてしまった
Flame of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