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빛, 너는 나를 닮아서
青い光、君は僕に似て
물결처럼 늘 일렁이고
波のようにいつもゆらゆら揺れて
네 안의 끝 바닥에 발 닿으면
君の中の奥底に足が触れれば
숨 내뱉고 다시 떠올라
息を吐き出し 再び思い浮かべる
* 고요한
静かな
이 순간 내 모든 것을 느껴
この瞬間 僕のすべてを感じ
고독의 기쁨을 알겠어
孤独の喜びを知るだろう
푸른 밤,
青い夜、
멀리 나를 부르는 것은
遠くで僕を呼ぶのは
빛인거 어둠인가
光か 闇か
오늘 낮 반짝이던 바다는
今日の昼 輝いていた海は
이 밤 칠흑처럼 어둡고
今夜 漆黒のように暗く
하지만 내 갈 길 알고 있다면
だが 僕の進むべき道を知っているのなら
두려워할 것은 없으니
恐れるものはないから
* Repeat
젊음의 아픔과 그 침묵들을 사랑해
若さの痛みとその沈黙を愛している
다시 피어나기에
再び蘇るのだから
고요한
静かな
이 순간 내 모든 것을 느껴
この瞬間 僕のすべてを感じ
고독의 기쁨을 알겠어
孤独の喜びを知るだろう
푸른 밤,
青い夜、
야윈 손에 잡혀온 것은
やせ衰えた手に掴まって来たのは
빛인거 어둠인가
光か 闇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