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思い立ったが吉日。

기억을 걷다 (Walk With You) - ONEW

 

 

 

 

들려온 듯해 멀리

聞こえてきたみたいだ 遠く


버릇처럼 늘

癖のようにいつも


나를 찾던 네 목소리

僕を探した君の声


Where are you where are you

 

 

 

오래전 그날에 내게

ずっと昔 その日に僕のもとへ

 

물어오던 넌

尋ねてきた君は


지금 어디에 있는지

今どこにいるんだろう


Where are you where are you

 

 

 

너를 따라

君を追って


기억들은

記憶たちは


길을 떠나

旅に出たんだ

 

 

 

Can I walk with you


너와 함께 걷던 시간 그 위를

君と一緒に歩いた時間 その上を


네 곁이라면 발이 닿는 어디든

君のそばなら辿り着けるどこでも


지칠 줄 모르고

疲れも知らずに


좋았던

楽しかった


어렸던

幼かった

 

 

 

언젠가 꺼내볼 때

いつか話しかけてみるとき


나도 너에게

僕も君にとって


반가운 기억이길

懐かしい記憶であるように


In the end in the end


모두 되돌아보니

すべて振り返ってみると


하난 분명해

ひとつは確かなんだ


너를 만났던 것에

君と出会ったことに


No regrets no regrets

 

 

 

묻어놨던

しまっておいた


기억들이

記憶たちが


꽃 피어나

花が咲き始めるんだ

 

 

 

Can I walk with you


너와 함께 걷던 시간 그 위를

君と一緒に歩いた時間 その上を


네 곁이라면 발이 닿는 어디든

君のそばなら辿り着けるどこでも


지칠 줄 모르고

疲れも知らずに


좋았던

楽しかった


어렸던

幼かった


나와 너

僕と君

 

 

 

기억 속의 너와 잠시

記憶の中の君としばらく


Walk with you


서로 다른 시간 속의 우리 둘

お互い違う時間の中の僕たちふたり

 

 

 

Can I walk with you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날들

もう戻ることのできない日々


날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너라는

僕を説明できる言葉が 君という


그 이유만으로

その理由だけで


빛났던

輝いた


예뻤던

美しかった


나와 너

僕と君

 

 

 

기억 속의 너와 잠시

記憶の中の君としばらく


Walk with you


서로 다른 시간 속의 우리 둘

お互い違う時間の中の僕たちふたり